시흥 대야동 양문교회 쪽 앞에 위치한 가산팔복초밥이다. 이제는 양문교회 앞이 아니라 푸르지오 앞이라고 부르려나? 하여튼 여기는 사람이 저녁에 꽤 많은걸 봐왔는데, 옆에 맛만? 술집이랑 같이 운영을 하는 것 같다. 그 술집에 사람이 항상 많은건 알고 있었는데, 여기랑 같이 하는건 처음 알았다. 그래서 두 매장을 하나로 합친거라서 매장이 꽤나 넓다. 매장이 넓다보니 아무래도 시야도 확 트이고 좌석 간의 간격도 널널해서 아주 맘에 들었다. 물과 우동국물 같은 경우에는 셀프로 운영된다. 주문 같은 경우에도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오픈 10분 전에 방문한 터라 그냥 구두로 주문을 받아주셨다. 회 초밥 종류는 광어, 연어가 있고 그 외 나머지 초밥들이 있다. 그리고 ..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기존에 쓰던 갤럭시를 반납하려고 했다. 민팃이 중고폰 팔기에 접근성도 좋고 민팃 기계도 여러군데 있어서 꽤나 괜찮아 보였다. 사전에 미리 팔고자 하는 스마트폰에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어플을 깔고 가야한다. 그게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이다. 미리 안 하고 가면 기계 앞에서 서성여야 한다. 판매하는 방법은 쉽다. 어플 깔고 유심 빼고 그 외 설정들은 하라는대로만 하면 된다. 근데 이게 기계마다 가격을 책정하는게 상이한 것 같다. 액정 기스 하나도 없는데 책정을 이상하게 한다. 그래서 다시 뽑고 액정 다시 닦아내고 뒷판도 닦고 카메라도 닦고 다 했는데, 결과는 똑같이 나왔다. 그래서 다른데 가서 했는데 거기는 또 가격이 높게 나왔다. 근데 영 맘에 안 들어서 안 팔아버렸다. 하라는건 많..

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파티 때 선물 교환 하려고 산 제품이다. 가격대는 부담되지 않게 만원 대로 선물하기로 해서 원래는 락피쉬웨더웨우 장갑을 선물하려고 했다. 근데 장갑이 품절되는 바람에 급하게 쿠팡에서 선물을 찾고 그 중에 요녀석이 제일 괜찮아 보였다. 물론 만원이 좀 넘는 금액이지만 어쩔 수 없지. 이왕 주는거 좋은거 주는게 낫지 않나 싶은 마음으로 구매했다. 색상도 여러개고 구성도 다양했는데 각각 두개씩 있는 걸로 골랐다. 양키캔들은 블랙체리 향을 가장 좋아하는데 뭐 저기 하얀색도 잘 나가는 것 같고, 왼쪽에 컵(?) 저것도 촛불을 켜면 저 모양대로 셀로판지를 통해 색깔 빛을 나타내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쁠 것 같다는 말씀. 이 날 다들 만원대를 고른다고 고민을 좀 했나보다. 누군 ..

땡겨요에서 포장 주문 해온 맛초킹 콤보다. 여기 매탄점이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는데 여기가 참 맛있다. 주인이 바뀌기 전에도 맛있었는데, 바뀌고 나서도 쭉 애용한다. 원래는 뿌링클 러버인데 맨날 뿌링클만 먹으면 다른 메뉴들이 서운해 할까봐 이번엔 맛초킹으로 주문했다. 거기다가 콤보로..! 교촌치킨과는 달리 BHC 콤보메뉴는 부분육이라고 해서 냉동을 쓰지 않고 냉장을 쓴다. 이건 확실히 먹어보면 그 차이가 난다. 맛초킹도 먹어보니 꽤 맛있다. 맵단맵단이 아주 맘에 든다. 맵찔이인 나에게 이정도의 매콤함이 딱 좋다. 사실 거의 매운 맛은 없는 수준이라서 아주 좋다. 맥주는 클라우드 드래프트와 함께했다. 저게 은근 고소함이 탁 느껴져서 아주 맛있다. 치킨은 뭐 말할 것도 없다. 닭을 아주 잘 튀긴 것 같다. 콤..

쿠팡에서 체험단으로 받은 모듬 구이용 제주 돼지이다.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로 구성되어있다. 모두 총 1kg으로 되어있고, 제주 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돼지라고 하니 믿고 먹는다. 누린내는 살짝 나는거 같은데 그렇게 거북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고기는 따로 구워먹진 않고 에어프라이어이 돌렸다. 왜냐면 귀찮기 때문. 기름 처리하려면 일이다. 에어프라이어는 코팅이 잘 되어있어서 키친타올로 몇번 쓱 닦아주면 다 닦여나간다. 새송이는 통으로 굽는게 맛있기 때문에 통으로 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허브솔트를 뿌려 같이 구워준다. 고기는 대체적으로 괜찮긴 했다. 다만 제주돼지라는 타이틀 때문에 가격대가 좀 있어보이는데 그냥 국내산 돼지를 하거나 양을 살짝 줄여서 가격대를 줄이는게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삼각대들은 제품군이 워낙 많고 저렴함 제품들도 워낙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되어있죠. 그래서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 구매할경우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튼튼한 제품을 쓰고 싶다 하면 가격이 어느 정도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비싼건 싫다 하시면 이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삼각대는 전용 가방에 같이 동봉되어 배송됩니다. 보통 저렴한 제품들은 가방이 있어도 굉장히 잘 찢어지고 튿어지는데, 아즈나 삼각대는 어느 정도 저렴한 제품 대비 가격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가방 자체도 품질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싸구려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이 제품도 비닐에서 패브릭 소재로 바꾸고 지퍼 형태와 가방끈 조절이 가능하게 싹 바뀌었습니다...

별로 명품이 관심도 없고 욕심도 없어서 쿠팡에서 대충 이쁘장한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디랩이라는 브랜드라는데 깔끔하고 색도 잘 뽑는 것 같고 사람들이 많이 사길래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해봤다. 색상은 그린계열이고 조금 어두운 그린계열이라 아주 이쁘게 잘 빠졌다. 소재는 당연히 인조가죽이고 앞뒤로 2칸 가운데 1칸 해서 총 5칸의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디랩이라는 각인도 음각 처리 되어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멀리서 보았을 땐 보이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이는 정도이다. 그래도 나름 구색 갖출 건 갖추었다. 싸다고 대충 포장하는게 아니라 가죽 스크래치 나지 말라고 종이로 한번 더 감싸주었다. 카드지갑으로써의 기능은 충분히 담당하고 있고 크기도 한 손에 충분히 들어오는 크기라 괜찮았다...

굴구이을 하는 곳은 거의 없다. 보통 굴찜을 많이 한다. 왜냐면 굴구이를 하다보면 굴이 팍팍하고 껍질이 튀겨서 보통 일반적으론 굴구이를 거의 안 한다. 근데 여긴 굴구이를 판매하고 생굴도 맛보기용으로 나온다. 굴전은 필수이고 굴라면도 필수이다. 특히나 라면이 아주 일품이다. 굴구이 먹고 생굴도 먹고 굴전도 먹어준 후 마지막으로 라면 먹으면 딱이다. 요 죽도 따로 주문해야 나오는건데 꽤나 괜찮았다. 여긴 여수 거북선대교이다. 여긴 하멜등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