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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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5를 막차 타듯이 구매했다. 곧 PS5 slim이 출시된다는데, 딱히 배가 아프진 않다.

기본 용량이 825GB인 플레이스테이션은 이것저것 다 빼면 667GB정도다.

이게 게임 몇 개 다운로드 받으면 금방 용량이 부족해져서 SSD를 추가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M2 SSD (정확하겐 M.2 SSD)를 하나 구매하고, 3RSYS의 빙하 6 방열판도 같이 구매했다.

3RSYS의 빙하 6는 몇 번 들어본 적이 있기도 하고,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길래 주문했다.

다음날 바로 오니 좋긴 하더라. PS5에도 찰떡같이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괜찮았다.

높이가 안 맞으면 추가 장착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높이도 참고해서 구매하자.

구성품은 간단하다.

방열판 / 써멀패드 2장 / 나사 이렇게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3RSYS 빙하 6 방열판 구매 바로가기

내가 이번 PS5에 장착할 M2 SSD는 삼성 980 pro 2TB이다.

SK P41이랑 좀 고민했는데 그냥 980pro로 갔다.

그러고선 이제 ssd에 써멀패드를 붙여주고 빙하 6 방열판에 넣어 장착해주면 된다.

근데 저기 보이는 방열판 윗 뚜껑이 더럽게 안 빠지고, 다시 넣을 때도 애 좀 먹었다.

다시 열어볼 일은 없을 듯 하다.

그렇게 방열판이랑 ssd를 장착하면 요런 모양이 나온다.

왼쪽 홈 파인 부분에는 고정 나사가 들어가니깐 위치를 생각하고 ssd를 넣어주자.

아, 그리고 ssd는 980 pro보단 p41이 좀 더 저렴하다.

삼성 980 pro ssd 구매 바로가기

sk하이닉스 P41 ssd 구매 바로가기 

PS5 뚜껑을 오픈하면 ssd를 추가 장착하는 공간이 나온다.

뚜껑 따는 것도 꽤나 번거로워서 다신 안 열고 싶지만 열게되는 날이 올 것 같다.

그럼 안 쪽에 나사랑 스탠드가 같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저걸 빼서 ssd 사이즈 맞는 곳에 스탠드를 놓고 ssd를 놓고 나사를 체결해주면 된다.

보통 M2 ssd는 사이즈가 2280이라서 80에 스탠드를 놓고 나사를 체결했다.

그리고 플스 전원을 켜주면 알아서 ssd를 인식해서 포맷 여부를 물어본다.

이거 안 뜨면 장착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보자.

뚜껑 다시 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하고 뚜껑 덮기.

몇몇 게임들을 ssd로 옮겨주었다.

이제 스크린샷 삭제하는 번거로움과 게임을 삭제하는 수고를 좀 덜고 게임을 할 수 있겠다.

 

내돈내산이지만 위 바로가기를 통해 구매 시 일부 수수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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