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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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 앞 마트에서 겟한 포켓몬 빵.
이상해씨의 돌아온 초코팡팡이다.
어렸을 때 포켓몬 빵은 로켓단 초코롤과 고오스 빵을 제일 좋아했는데, 최근 복각해서 나온 포켓몬 빵은 초코롤을 먹어본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집 앞 마트에서는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어제 또 파이리 빵을 보았다. 무려 3개나 있었는데 그 중 2개만 집어왔다. 3개까지는 굳이 필요가 없다.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은 초코가 팡팡 들어있어서 초코 팡팡은 아닌 것 같다. 그냥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그래서 지방이 사악하다.

빵은 이렇게 생겼다. 막 엄청 맛있다는 느낌보단 그냥 먹는다의 느낌이 큰 빵이다. 사실 빵 보단 띠부씰이 더 궁금하다.

처음에 저렇게만 보고 이건 뭐야 싶었다.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실루엣이다. 이후에 빛에 비춰본 결과 이상해씨였다. 이상해씨가 점프를 해서 날아오르는 모양이다.
찾아보니 2세대 띠부씰이라고 하는데, 포켓몬 동작마다 1세대 2세대로 나뉘나보다.
돌아온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에서 이상해씨 띠부씰이라니 아주 만족스럽다.

초코크림은 이렇게 들어있다. 처음에 보고 장난치나 싶었다. 난 가운데를 정확히 갈랐는데 저 모양이었으니 말이다.

근데 다시 한번 더 가르니 다른 한 쪽에 초코크림이 몰빵 되어 있었다. 그래서 초크크림이 없는 부분을 떼어 와서 이 쪽 크림을 발라먹었다.
맛은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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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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