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제품들을 대거 영입해왔다. 저번엔 케이스와 그립톡을 소개하였으니 이번엔 마지막으로 맥세이프 충전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단 가격은 5000원으로 정품 대비 매우 저렴하다. 다른 호환 제품들에 비해서도 굉장히 가격이 싸다. 거기다가 다이소가 접근성이 좋다보니 구하기도 쉽고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
더불어 15w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막 쓰면서 굴리기 좋은 제품이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15w는 아니라고 하던데 이것까지는 확인해보지 않았다. 보통 15w로 충전되면 맥세이프 애니메이션이 뜨는 걸로 아는데, 애니메이션이 출력되긴 한다.
길이는 1m로 조금 아쉽긴하다. 보통 맥세이프를 쓰는 이유가 충전의 편의성을 위함도 있겠지만,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쓰기 위함이 더 크다. 1m는 아무래도 충전을 하먼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기에는 조금 아쉬운 길이다.
KC인증도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로써 알리발 중국제품보다는 낫겠다. 물론 얘도 중국산이지만 KC인증을 받았으니 안심은 된다.
다만 아주 대문짝만하게 인증마크를 박아놔서 미관상 보기 안 좋지만 충전하면서 핸드폰 뒷면을 볼 일은 거의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
이건 맥세이프 충전 애니메이션이다. 충전하면 애니메이션이 잘 작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