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article thumbnail

일단 평소에 발을 씻으면 그 아이 깨끗해 같은 손 세정제로 씻었습니다. 따로 비누는 쓰지 않고 있기도 하고 바디워시로 하기엔 낭비가 심할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바디워시를 손으로 거품 내려면 많이 짜야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와중에 풋샴푸를 알게 되었고, 쿠체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풋삼푸는 써본적이 없고 이 제품이 처음입니다.

일단 항 지속력이 좋습니다. 많은 풋삼푸 이용자들이 풋샴푸릉 사용하는 이유가 발냄새 때문일꺼라 추측됩니다. 해당 제품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풋삼푸 향이 베이비파우더 향인데 꽤나 강합니다. 씻고 나와서 앉아 있으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베이비파우더 향을 가루 하나하나 느껴지는 그 분말 느낌 때문에 극혐하는데, 약간 그런 쪽 베이비파우더 항이 아니라 베이비로션 분홍색깔? 그 느낌의 향 갘습니다.

뚜껑을 열고 펌핑용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같이 딸려온 샤워볼이 있어서 거품내기 수월해서 편안합니다. 이 제품이 석류 외 붉은 과일 추출물이 있어서 붉어 보이는데, 막상 펌핑하면 하얀색을 보입니다. 용량이 많아지면 붉어지는건지 통이 붉은건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샤워볼이 있어 거품내기 용이합니다. 약간 바디워시랑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용량이라서 좋구요.

멘톨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멘톨의 시원함은 그렇게 잘 므껴지진 않았습니다. 있는건가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profile

삼삼오오의 라스

@SaM.O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