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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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가을에 방문한 수원 화성행궁이다. 수원에 이사온지 1년이 채 안 될 쯤에 방문한 이 곳. 수원에서 방화수류정이랑 수원 화성은 가봤지만 여긴 처음 와 본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라서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딱 적당하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데 이 정도는 당연히 내고 가야한다고 본다.

여기 화성행궁은 꽤나 넓어서 날이 좋은 날에 한바퀴 산책하기에 좋다. 주말에는 공연도 하는 것 같았다. 그거 보려고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온다.

여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대장금 찍을 당시 사용된 소품들도 간간히 보인다.

보정하면 이쁠 것 같은데 귀찮아서 일단은 그냥 올려본다.

여기 수원 화성행궁이 사람들이 그렇게 막 많고 그러진 않아서 사진 찍으러 오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진 안 찍은지 오래 되서 큰일이다. 집 회사 집 회사의 반복은 아주 안 좋은 것 같다.

여기 포토 스팟 1

어느 정도 돌아다니다 보면 여길 올라갈 수 있게 된다. 경사는 그렇게 가파르진 않아서 올라갈만 하다. 근데 단체로 와가지고 저기 점령해버림. 흠.

올라와서 내려다보면 요런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다. 더 옛날에는 행궁 바깥쪽에 현대식 건물들이 없었을테니깐 그땐 더 이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아까 그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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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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