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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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오븐에 구운 닭이 우후죽순 나올 때는 여러 브랜드가 있었는데, 요즘 보이는 브랜드는 굽네치킨 말고는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굽네치킨이 피자까지 출시하고 나서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굽네치킨 하면 고추바사삭이 유명한데 고추바사삭은 또 순살이 최고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는 오리지날 뼈 치킨으로 주문했더니 소스가 같이 와서 아주 맘에 든다.

닭은 몇 호를 쓰는지 모르겠다만 아무래도 튀긴 것보단 작아 보일 수 밖에 없긴하다. 근데 맛은 기본적으로 있으니 믿고 먹는 브랜드다.
같이 딸려 온 소스랑 먹는 건 필수다.

리뷰 이벤트로 온 케이준 감자는 그냥 그냥 그런 정도였다.

그럴 땐 소맥으로 달래주면 된다.

같이 시킨 시카고 피자도 참 맛있었는데 살짝 식어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경험은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치만 맛이 꽤 괜찮았기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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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의 라스

@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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