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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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제품은 여자들은 한번쯤 들어봤을꺼라 생각한다. 남자들도 화장품에 관심이 있다면 익히 알 것이다. 이름은 모르더라도 초록색과 노란색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올리브영에서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닥터자르트의 노란색은 세라마이드 제품이고 초록색은 시카페어 제품으로 이 둘이 대표 라인업이다.

세라마이드와 시카페어오 구성된 로션이나 크림 등 다양한 라인업들이 있고, 폼클렌징 제품도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엔자임(효소) 클린징 폼으로 식물 성분 효소인 모이스트필 엔자임이 800ppm 함유되어 있어 노폐물 제거와 각질을 케어해준다고 한다.

물론 저런 말이 써 있어도 잘 모르고 실제 사용 후기가 더 와 닿는 편이기에 나도 실제 사용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현재 시카페어랑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제품을 같이 쓰고 있는데, 시카페어의 제품이 좀 더 크리미한 제형을 갖고 있다.

이렇게 닥터지 제품 보단은 묽은 정도가 확연히 덜하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 확실히 순하다는게 느껴지는 편이다. 남자다 보니 화장할 일은 없어 세정력은 모르겠지만 먼지나 기름은 아주 잘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편은 아니지만 세안 하는데에는 충분한 거품이 난다. 대놓고 거품을 원하면 센카를 쓰는걸 추천.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사용 후에 피부 당김은 거의 느끼지 못 했다. 건조함도 덜한편. 약산성 제품은 아니지만 염기성분이 덜한건지 센카처럼 세안 후 피부가 뽀드득 느낌이 덜 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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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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