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501 쉐이빙밤

바버501 제품은 생일 때 친구가 보내준 선물로 처음 알게되고 처음 써 본 제품이다.
별의별 제품들을 많이 써보았지만 썩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그냥 폼클렌징으로 면도를 하곤했다.
아마 대부분 남자들이 폼클렌징으로 면도를 할텐데 사실 그게 제일 편하긴 하다. 썩 안 밀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바버501 튜브형을 써 본 후 너무 좋았고, 마음에 들어서 대용량 버전으로 구매 후 후기를 남겨본다.
바버501 비타 대용량

사실 처음에 바버501 쉐이빙부스터 대용량 버전을 구매할 때 조금 망설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
펌핑형이라서 튜브형 보단 확실히 사용하기 편할텐데 펌핑형이 튜브형보다 묽은 제형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서 면도되는 느낌이 쫌 덜할 것 같다는 느낌..? 근데 용량 대비 가격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펌핑형이 저렴했다.

그래서 에라이 일단 한번 써보고 이후에 결정해보자 해서 대용량 버전으로 구매했다.
바버501에는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비타가 제품 제형이 노란색이라서 수염이 잘 보인다.
숯이 들어간 제품라인도 있는데 걔는 무슨 때 묻은 것 마냥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튜브형으로 써보았던
이 녀석으로 Pick!
바버501 쉐이빙부스터 비타 외형


이 녀석은 300ml로 확실히 오래 쓰긴 한다. 제품 외형도 쫌 깔쌈하게 생겨서 남자들이 두고 쓰기에 좋다.
화장실 선반에 올려두고 쓰면 쫌 있어보인다. 물론 더 있어보이는건 튜브형이다. 어느 정도 쓴 튜브형 제품을
올려두면 바버샵에 온 것 같고 그 깔쌈함이 남다르다...!

들어간 성분이 어떻고 저떻고는 사실 잘 모르겠고 외형 이쁘고 사용감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꽤 괜찮다.
바버501 제형

제품 제형은 이렇게 생겼다. 튜브형은 이것보다 좀 덜 묽다. 튜브형이랑 펌핑용이랑 둘 다 써 본 입장으로
나한텐 튜브형이 더 알맞았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펌핑형 제품도 충분히 적당한 제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난 나중에 재구매 한다면 튜브형으로 구매할 것 같다.
마무리

요렇게가 내가 쓰고 있는 제품들인데 다 만족하며 쓰고 있는 제품들이다.
다음번에는 닥터지 폼클렌징 리뷰나 써야겠다!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행복이랍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